열쇠 꾸러미...
아반떼 차 키
레토나 차 키
현관 로비 카드키
그리고... 이것저것 묶어있는
열쇠꾸러미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카드 키로 로비를 통과했으니 집까지 갖고 들어온 것은 확실하고...
그렇담... 일요일의 기억을 거슬러...
꾸러미를 가방에 담아갖고 나갔나...?
아!
정말 기억이 안 나.
열쇠 꾸러미를 잃어버리고 난 후...
아무 것도 손에 잡히질 않으니...
어쩐담... 이를 어쩐담...
생각도 정리 안 되고...
어쩐담...
나는 아무래도 이 건망증 때문에... 무슨 일이 날 것만 같다.
안절부절~ 안절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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