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렬]사랑 사랑 / 최창균 햇빛 반 어둠 반 마주한 시선의 어루만짐이 노을의 절정 타는 눈 속으로 타들어가는 눈의 황홀경 저 놀라운 눈을 뜨는 것이 사랑이다 해 넘어간다 해 넘어간다 저 애절한 시선이 사랑이다 최창균 시집 백년 자낙나무숲에 살자 /창비 詩 읽는 기쁨/최창렬 2008.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