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이여, 고마워요!/오-늘, 하루는

내 아들의 혼례를 축하해 주신 친구님들 감사해요

문선정 2012. 2. 21. 23:59

내 아들의 혼례를 축하해 주신 친구님들 감사해요. 덕분에 혼례를 무사히 치루었습니다.
이제 신행에서 돌아오는 아이들을 맞이하기 위해 마무리 잔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혼사를 위해 상견례를 하고, 사주단자를 보내고, 날짜를 받고, 신혼집을 꾸며주고, 예단을 들이고, 예물을 주고받고, 함단지를 꾸미고 혼서지를 쓰면서... 참 많은 생각이 교차하는 나날을 보냄과 동시에 배움 또한 많았습니다.
예식의 절차와 형식을 무시 할수도 있었지만, 아이들에게 결혼에 관한 무게와 책임감을 얹어주자는 의도였죠.

다시 한 번, 찍순이가 시어머니 됨을 축하해 주신 친구님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감사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_^* 새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