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책망한 자가 원수일찐대 내가 참았으리라
나를 대하여 자기를 높이는 자가 나를 미워하는 자가 아니라
미워할찐대 내가 그를 피하여 숨었으리라
그가 곧 너로다 나의 동류,
나의 동무요 나의 가까운 친우로다
우리가 같이 재미롭게 의논하며
무리와 함께 하여 하나님의 집 안에서 다녔도다
시편 52:12-14
친구에게 배반당하였는가?
누군가로부터 배반을 당해 본 적이 있는가?
그런 경험은 우리에게 타격을 준다.
특히 믿었던 친구로부터 배반당하는 경험은 씻을 수 없는 깊은 상처를 준다.
만일 친구에게 배반당하는 상황이 닥친다면,
우리는 몇가지 방식으로 반응할 수가 있을 것이다.
뒤로 물러가서 침묵 중에 고통을 감수할 수 있다.
크게 분노하면서 반격을 시도할 수 있다.
친구의 행동에 대해 이해하려고 애쓸 수 있다.
그 친구와 대면하여 자기 감정을 솔직히 말 할 수 있다.
우리의 선택은 그 친구가 얼마나 가까운 친구이며,
받은 상처가 어떠한가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어떤 행동을 취하기 전에 반드시 상의할 분이 계신다.
바로 가까운 친구로부터 배반당한 경험을 가지신 예수님으로서,
그분은 결코 우리를 배반하지 않으실 참된 친구이기 때문이다.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는 한없이 연약하고 부족한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내 믿음 생활이 무능하지 않도록 늘 저와 함께 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인간관계로 인하여 공적인 이익을 바라는 삶보다는
예수님 닮아가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녀 되겠습니다.
내 행동 내 말 내 표정 하나하나에서 예수님 향기가 나도록 노력하는 자녀 되겠습니다.
나로 인하여 알게 모르게 맘 상한 자들에게
내가 먼저 손 내밀고 화해하는 용기를 주옵소서
주의 종이신 목사님의 말씀을 양식으로 삼아 은혜를 받아들이는 성도가 되겠습니다.
내가 받은 은혜로 넓게 더 넓게 생각하고 실천하는 성도가 될 것을 약속드리면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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