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이여, 고마워요!/오-늘, 하루는

강가 풍경

문선정 2007. 4. 23. 11:19

 

 

 

- 노루목 테라스에서 내려다 본 강가.

 

  작년에 열렸던 두 개의 밤 송이가 유효기간 있는 박제로 되어있다.

 

   

 

- 비를 맞아 축축하게 젖은 나무를 태우느라

  윤기자님은 취재수첩 한 권을 몽땅 태웠다는...

 

 

 

- 수해 때 떠 내려온 나무둥치의 뿌리.

 

 

 

- 방에서 바라보이는 강가.

  방충망에 벌레 한 마리. 찰싹 매달려 있다.

  카메라 셧터 소리에... 움직임이 멈춘.

 

 

 

- 물비늘이 일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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