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세상 2/오사카

osaka에서 우연히 만난 풍경

문선정 2007. 2. 13. 11:42

앗, 빨강 땡땡이 도트 자전거닷. 너무 이뻐서 한 컷.

올 봄, 내 노란 자전거에 빨강 페인트를 바르고 땡땡이를 그리고 싶다는...

 

 

 

 

길가에 있는 상가. 2층으로 오르는 소박해보이는 가정집 입구.

 

 

길거리에서 유일하게 하나 뿐인 한글 간판. [오사카순복음교회]

 

교회 내에 있는 공중전화, 그리고 내 다이어리

 

 

사람 얼굴 모습으로 보이는 쓰레기통

 

잔뜩 찡그린 쓰레기통 얼굴... 미안해서 버리지도 못 하겠다.

 

 

언니네 집 아팥 복도에서 건너편 아파트 복도가 인상적으로 보여서 한 컷. 저 멀리 보이는 높은 빌딩도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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