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는
사랑만 생각해도 온 몸이 뜨거워지는 시절이 없었겠는가.
지금은
그 시절의 온기만 기억해도 다행인 것을.
그 다행이 지긋하다는 것을...
살짝 웃음만으로도
스치는 눈빛만으로도 알 수 있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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