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세상 1/문우들과 함께
- 야구 모자 위에 밀집모자.
가방엔 뻥튀기를 매달아
영락없는 뻥튀기장수 같은 모습이라
상체와 하체를 분리시켰다.
뻥튀기가 매달려 있는 내 하체는 고스란히 잘 모셔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