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정 2007. 8. 28. 11:11

 

수박과 포도가 디저트로 준비되어 있는 점심식사

우리우리 이경순님, 흘릴라~ 흘린다~

웃으랴 먹으랴

흘린다~ 흘릴라~

 

 교수님의 유일한 독사진

 

  

 S라인 화보 촬영 직전의 프라하님

 

 물에 젖은 다향님

 

 

 물 위의 여자

 

 물 위의 여자

지나는 바람에게

기습 뽀뽀를 하고...

기습 뽀뽀를 당한 바람은

줄행랑을 치고...

 

 어쨌든 기분 좋은

프라하님

몽필님

서로 몸매자랑 하느라 ...

 

진짜 S라인은 여기 있건만...

 

 괜한 몸매 자랑에 기운 빠져 쉬고 있다가

 

인질이 되어버린... 몽필님!

 

 우리 몽필님...

왜 이리 기습 뽀뽀를 좋아하시는지

어쨌거나 저쨌거나

두 분

화보촬영 들어갔습니다.

 

 

 몽필님 표정 보세요?

뭔 일 하는 거 같지 않아요?

교수님은 뭔가 알고 있는 듯한 표정!

 

 가을사랑님,

달라지는 물 온도에 떫떠름한 표정.

프라하님은

상관없으시다는 듯이

방긋방긋 미소 지으실 때

.

 

 가을사랑님,

느닷없이

벌떡 일어나더니

 

 사정없이

물세례를 퍼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