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세상 1/강촌 문배마을 기행
문배마을 기행/여인아 여인아 아름다운 여인아
문선정
2007. 6. 20. 00:49
- 왜 그런 날 있잖아요.
왠지 걷기 싫은 날...
맞아요! 그런 날 있어요!
건강미인 이경순님이 왠지 걷기 싫다면서 저희와 함께 택시를 타고 올라왔답니다.
걷기 싫다는 이경순님의 표정이 조금 쓸쓸해 보였다는...
그렇다면, 벌써...? 가을이 오고 있다는 건...가?
- 강촌에서 택시를 타고 구곡폭포 입구까지 올라왔습니다.
추여사님. 건강해 보이시죠?
힘들게 걸어오르시는 회원님들에게 미안할 정도의 시원함이 이렇게 편안한 표정일 수 있습니다.
- 멋있는 달그락님... 닉네임이 너무 재미있어요!
- 재미있는만큼 또 멋져요!
- 김일용님 : 닉네임 - 청정(깔깔이)님
시원시원스러운 웃음만큼이나 화통하신 청정님.
청정님의 매력의 끝은 어디인가...? 가끔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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